당신밖에 모릅니다 / 김영달 당신밖에 모릅니다 / 김영달내가 할 수있는것은 당신을 사랑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잔인하게 이 몸이 잘려 나가도 내 마음이 알고있는건 당신 섬기는 일 뿐입니다내가 알고 있는건당신이 없으면미처 숨조차 쉴수 없음입니다내가 알고 있는건이그리움의 멍에를 벗겨줄 당신이라는 겁니다마음의껏 다 긁어내고 긁어내어도변함없이당신을 새겨나가고 죽음의 문턱에서도 내가 어루만질것은 당신입니다 토막난 겨울바람이 나를 밀쳐대도가지 않을겁니다나를 다 열어제치고 온 당신인데후려치는 소나기 맞듯당신 사랑을 맞으렵니다2009.11.18 이글은 여성포털 이지데이 고운김영달님의 글입니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