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의 세상사는 이야기

청계산 겨울산행 (?) 오랜만에 산을 올랐다. 겨울산행이라 아이젠을 준비하고 두툼한 등산복에 목후드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겨울산행을 도전한다고 집을 나섰는데 날씨가 사람을 오히려 머쓱하게 한다 오랜만에 나간 동기 모임 반가운 친구들이 많이 왔다. 19명이 출발한 청계산 등반은 날씨때문에 오히려 산책을 즐기듯 함께 겨울 산 기운을 한껏 받고 누리며 오른다. 옥녀봉을 지나 인적이 드문 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얼음 눈이 녹지 않은 땅을 밟으니 제대로 겨울산행 맛이다 어느 듯 정오가 되어 한보따리 가득 담은 온 잊을 수 없는 맛봉지들을 나누고 하산을 하였다. 때가 때인지라 등산객들은 많지 않았지만 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얼굴들은 미소다. 일상 생활도 등산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하루 하루를 즐겼으면.. 하산 ..

■ (추천합니다)안계평야의 찰진 안계쌀 ■ 경북 안계쌀을 먹기 전까지는 경기도 이천쌀이 최고인줄 알았다. 찰진 밥맛으로 반찬없이 먹어도 입 안에서 느껴지는 그 달콤하고 오묘한 맛은 '이천쌀밥'을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이유였다. 그런데 우연히 맛을 본 안계쌀의 맛과 그 느낌, 기존의 상식을 깨뜨리는 놀라운 맛이었다. 지금까지 이천쌀외는 찰진 쌀밥을 먹어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오히려 더 맛있는 찰진 밥맛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음이 놀랍다. 이후 경북 안계지역에서 생산되는 백미, 현미의 애용자가 되었다. 안계쌀은 KBS 내고향 6시에 집중적으로 소개될 정도로 맛과 품질이 탁월하고 친환경 농산물로 대통령상을 수상까지 한 고품질 영양쌀이다. 안계평야에 생산되는 쌀로 맛이 좋고, 생산량이 한정..

​ 밀양 김동석양봉 "천연 숙성꿀" 시중에 유통되는 가짜 벌꿀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설탕으로 만든 꿀들이 유통되고, 심지어 농협을 통해 유통되는 꿀도 숙성꿀보다 수분이 많은, 또는 자연숙성이 아닌 인공숙성으로 수분을 낮추는 꿀들이 많다. 문제는 일반인들은 쉽게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건강에 좋은 보약처럼 느껴지는 발꿀의 효용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넘친다. 하지만 아느 것이 진짜 꿀인지를 눈으로 제대로 가릴 수 없을 바엔 효능이란것이 무색하다. 결국은 제대로 된 양심있는 벌꿀사업자를 찾아 내어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최고다. 오리지날 숙성꿀 천연 숙성꿀로 점도가 강한 꿀 바로 이 곳에서 구할 수 있다. 밀양 김동석 양봉, 바로 우리 고향집이다. *^^* 경남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 95-4 ☎️..

​ ㅁ ROTC중앙회 봉사단 2월 행사 ㅁ LG 유플러스 본사가 있는 용산, 70여명의 ROTC봉사단원과 가족들이 추운 날에도 불구하고 모여서 연탄 2700장을 나르고 식사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빌딩 숲 우거진 서울 한복판에도 어렵고 힘든 가정들이 이렇게 많음에 지난 1월 노량진 행사에 이어 또 한번 놀라움과 안타까운 맘을 가지게 된다. 특별히 돌보는 가족들이 없으신 가운데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노인분들에게 오늘 하루가 기쁨과 행복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그 분들에게 따스한 손길들이 계속 이어져 항상 기쁨의 시간이 만들어 지길 기도하며 하루 행사를 마감하였다 3월은 부산지역 ROTC봉사단과 합동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rotc봉사단 #연탄봉사활동 #ROTC중앙회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