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ROTC봉사활동과 회장 이취임식 ■
바람이 없는 아침,
후덥지근한 날씨로
온 몸이 땀으로 송글한
7월 하순,
다니엘 복지원으로
봉사와 ROTC중앙회 봉사단
회장(7.8대) 이취임식 참가를
위해 이른 아침 달려 왔다.
잔뜩 긴장된 듯
구름을 머금은 하늘이
예사롭지 않은 날이지만
여름선경학교가
이 곳 복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라
아침 일찍 이 곳의 분위기는
바쁘다.
봉사단은 9시 부터
당초 예상을 넘는 50여명 이상이
가족들과 참석하여
50여명의 원생들의
보금자리를 정리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위해
청소와 정리 그리고
회장 이취임식을 준비한다.
30기 이하는,
대나숲 아래 낙엽을 정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고
각 자 연장을 들고
달려가는 곳에 동참했다
낙엽을 모아 마대자루에 담고
풀과 쓰레기를 뽑고 정리 후
시간이 남아
담벼락에 무성한 풀을
뽑자고 제안하여 구슬같은
땀을 흘리며 봉사 한다.
날씨 탓이기도 하지만,
일을 통해 땀흘리는 의미
멋지고 시원하였다.
봉사 후 ROTC중앙회 회장님과
임원들이 도착할 즈음
갑작스런 유학결정으로
8월 17일 한국을 떠나는
7대 이병호 회장 이임식과
수석 부단장이셨던 함윤오
8대 신임회장 취임식을
화려하지 않지만 내실있게
치루 었다.
행사 후 맛있는 짜장을
다니엘 복지원에서 제공하여
먹고. 행사를 파했다.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회장님을 중심으로
가족들과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은
자체만으로 보기 좋고
아름다운데, 그 곳에
참석하여 함께 할 수 있음이
의미있고 보람이 넘친다.
ROTC후배 기수들이
더 많이 참석하여 명실상부한
ROTC중앙회의 봉사단으로
대한민국을 밝고 맑게 만드는
일익을 담당하는 등불같은
봉사단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하며,
인사를 나누고, 각 자의
일상으로 흩어 진다.
모두 수고 하셨어요!!!
충성~~~~~~~~~
[ROTC중앙회 봉사단 문의처]
☞ 김해묵(33기) 010-3910-9357
2016년 7월 2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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